티라(Thira)는 그리스 에게 해의 남부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그리스 본토와는 약 2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산토리니(Santorini) 섬이라고도 하는 티라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럽 최고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 역시 우리나라 본토의 서남부에 자리한 화산도로서 목포와는 약 141킬로미터, 부산과는 약 286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유네스코 3관왕인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만큼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스 에게 해의 빛에 씻긴 티라의 아름다움은 천혜의 관광지인 제주도 일출봉 해안과 신양리(新陽里) 섭지코지로 이어지는 환상의 풍광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 티라호텔(Thira Hotel)은 그리스의 관광 명소 티라섬의 주는 인상과 일출봉 옆 신양리가 함의하는 빛과 희망의 이미지를 연결시켜 만든 이름이다.